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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런저런 이야기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 등에 오줌 테러 그리고 극단적 선택

by ♡☆🧭♡☆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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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 등에 오줌 테러 그리고 극단적 선택

 

 

인천(주안역)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20대 여성의 등뒤에 소변을 본 20대의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3일에 20대 사건의 남성은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경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하철

 

2호선(주안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 앞서 함께 타고 있던 20대 여성의 등에

 

소변을 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변-공격
출처 YTN

 

CCTV에는 사건의 남자가 여성의 뒤를 따라 붙는 모습이 포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뒤에 붙어 바지 지퍼를 내리고 주변을 살핀 뒤 앞 여성의 등에 소변을 보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겨져 있다고 하네요!

 

 

피해 여성이 그자리에서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은 겁을 먹거나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사건의 남성을 직접 잡아 문제 제기도

 

하고 역무원께 도움을 청해 경찰에 신고한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피해 여성은 갑자기 뒤에서 소리 같은 게 들리고 뜨거운 액체에 옷이 젖는 느낌이 들어서

 

뒤를 돌아봤다고 하는데요. 정신적인 피해를 입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적 수치심과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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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건의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은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측은 조만간 사건의 남성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사건의 남성이

 

24일 오후 시경 연수구 송도동 소재의 자택 인근 화단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서측은 피의자가 사망해서 공소권이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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